[부산/영도] 싸고 푸짐함이 돋보이는 "주식회사 엉터리집"

                   간단히 식사와 한잔하러간 영도 아랫로타리근처

                "주식회사 엉터리집" 간판이 재밋네요

 

가격도 착하고  손님이  많네요  까닥했으면 못앉을뻔... 

빙장회와 꼼장어를 먹으려고 했으나 벌써 다팔리고없다는군요

빙장회는 그날그날 배에서 받아오는데로 생선이 틀리다고하네요

요즘은 감성돔이 주로 쓰인다는데...담 기회에~

할수없이 새우와 갑오징어 데친거로 주문

 

 

 동태살이 들어가있는 미역국부터 한그릇나옵니다

 

 

 

 

 

 갑오징어 야들야들하게 잘 삶았네요

 

 

 써비스로주는 아구탕

 우리만 주는줄알았더만...모든 테이블에 다 나가네요

 써비스인데도 양도많고 맛도 참좋습니다

 

 

 

 두루치기...양념이 쪼매 달았는데 고기는 맛있네요

 

                   테이블표시.....이건 몇번 테이블일까요? ㅋㅋ

                  

                  가격대비 아주 만족하고 온 집이네요, 사진에는 빠졌지만 

                맛있는 갓김치에 밥도 한그릇 뚝딱해치웠네요 

               주인 아주머니 손이커서 양도 푸짐합니다 

               가까운사람과 간단하게 한잔먹기에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