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전동] 복코스로 여름나기 "복고을"
모임이 있어서 갔던곳인데 나름 만족하고온곳이다
복요리를 좋아하는 호빵삼촌에게는 더운여름날 한잔하기에는 딱 알맞은집이라는...
개업한지 얼마안된것같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따로 방도있어서 모임하기에도 좋을듯하다
장소를 섭외한 일행이 복고을코스요리 B 주문했다고
바로 코스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호빵삼촌이 좋아하는 복껍질을 무침으로
복수육
다먹고나니 리필도 해준다 ㅎㅎ 복집에 복을 리필해준다니...놀랍다
간단한 해산물과 회가 나오고
광어인듯
개불도 있네
불에 살짝 그을린 참치도오고
복전골이라고 해야하나...아무튼 국물이 아주아주 시원해서 좋다
오징어표고버섯볶음이라는데...양념맛이 아주 강한편이다
그냥 복어만 집중해서 먹는다
복불고기 준비중
완성된 복불고기 양념맛이 조금 아쉽다
감칠맛이 조금 부족한듯하다
튀김이 마지막으로 나오고
중간에 복어해물찜도 나왔는데 깜빡할뻔했다^^
코스요리가 B코스와 메뉴판과 달리 조금 틀리게나온건 아마도 모임주선자와 여기매니저의
약간의 친분이 있었기때문인듯하다
모임인원 16명을 배~~~~뻥하게 만들어준 복고을매니저께 감사인사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