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괴정] 불맛나는 국물로 해장해볼까 "친펑"

짬뽕이라고하면 항상 빨간 짬뽕을 떠올리곤한다

이제 입맛이 변하는지 매운짬뽐보다는 순한맛이 해장에 좋고

속도 편한해지는게 느껴진다

나이를 에법 먹었나보다

 

이날은 일본식 짬뽕인 나가사키짬뽕으로~

 

 혼자와도 편히 먹을수있게끔 주방앞에 자리가있다

 뜻밖에 메밀차가 나와서 좋구나

요즘 이물맛에 홀딱 빠져있다

 이것저것많다

옆 테이블손님 볶음밥먹던데 비쥬얼은 좋아보이더라

담엔 고놈으로 한그릇해보리...

 

 요건 뭐 고만고만했다

 갓 튀긴 새우튀김이 튀김상태도좋고 괜찮았다

 이제 열심히 땡겨올리믄된다

 국물에서 제법 구수한 불맛이난다

착착감기는 맛이다

 내용물도 이 정도면 나쁘지않다

 

 커피도 같이 파는데

커피를 먹을줄 모르니...

젊은 주인이 친절하다

한번쯤 다시 방문 하고싶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