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동] 해장되는 오리 줄서서먹네 "버드나무집"

 김해 대동에는 호빵삼촌이 좋아하는 음식점이 두곳있는데

할매국수와 여기 버드나무집이 그곳이다

어느집을 가도 줄서는 기다림은 기본인곳이다

 

오늘은 버드나무 오리탕으로 해장을^^

넓은마당과 방들마다 손님이 가득하다

예약하지않으면 많이 기다려야하니 참고하시길

 일행 4명이 한마리반으로 주문

 특별한 밑반찬은 없지만

반찬따위를 신경쓰는 손님은 거의없는거같다

 아줌마가 끓여온 냄비를 테이블에서 직접 그릇에 덜어준다

4명분을 들어내고나도 국물은 여유있게 남았다

 

 

 

 

 땡초와 마늘을 취향대로 추가

 국물이 완전 끝내줍니다

테이블마다 어젯밤 숙취를 해소하는 작은 탄성들이 ㅎㅎ

 

 항상 손님이 많은곳이지만

좋은 국물때문에 기름값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