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사직 홈개막전을 가지못했군요
넥센에게 충격의 2연패를 당했던 개막전...
6개월동안 야구에 굶주려있었다는... 매년 4월만되면 항상 좋은성적이 낼것같은 기대감으로
또 그렇게 야구장으로 저절로 발걸음이 옮겨진다는 ㅎㅎ
개막 2연전 참패와 최근 성적 (4/6 경기전까지 1승5패)부진으로
야구시작 1시간30분전 사직야구장앞이 한산합니다
야구장내에 먹거리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야구장을 올때는 음식을 출발하는곳이나 야구장에서 멀리 떨어져서 장만해오는게
훨씬 낫다고봅니다 특히 통닭은 더더욱...야구장 안밖으로 파는 통닭은 양도 적고
오래 냉동된 닭이 많아서 맛도 별로더군요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LG트윈스와의 3연전입니다
선발투수는 롯데 송승준과 LG 김광삼
아시아드주경기장쪽으로 벛꽃이 많이 피었네요
라이트에 불빛도 조금씩 들어오고~
MBC ESPN 오프닝멘트 녹화중이네요
오른쪽에 서있는 사람이 허구연해설위원~
망원렌즈가 없어서 더이상 가까이 찍기가 힘듭니다 ㅎㅎ
항상 젤로 먼저 가득차는 1루측 관중석
아직은 추워서 두꺼운 바람막이나 잠바를 꼭 가져가야합니다
3연전의 첫게임을 7:4로 롯데가 이겼네요
승리투수 송승준 세이브는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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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어디서 내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 치는 부둣가에
지나간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지금은 그어디서 내모습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며
오늘도 못잊어 네이름 부르는데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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