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버드나무횟집
우럭매운탕의 진한 국물이 아직도 입안에 여운으로 남아있는듯하다
끓이는방법을 살뽀시 여쭤보니
잔불에서 한참을 더 끓인다고하는데...
근래 먹은 생선탕중에는 최고지싶다
다대포에선 나름 유명한곳이라는데..
창가에 빗방울이 해장술을 부를뻔하더라~
요런반찬이 좋다
가자미도 바짝 잘구워서 맛나고
칼칼하면서도 잘우러난 국물맛이 참 좋구나
당연히 자연산은 아닐테지만 한그릇 시원하게먹기엔
모자람이 없다
한잔하고픈걸 겨우참았다
다대포에서 먹은 음식중 가장 맘에 쏙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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