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자갈치
자갈치하면 각종 회와 수산물 그리고
꼼장어가 빠지면 섭하다
이날따라 비까지 억수로내려 더 좋더라는...
소주 같이 안먹으면 무효다
오늘은 즐거워예~~로 달린다
홍합국물은 당연히 써비스
비가오니 술술~~참 잘들어간다
벌거벗고나온 꼼장어가 쪼매 부끄러운지
몸부림치며...앙탈을 부리네
호일을 덮어서 익힌다
익어가는 동안에서
쉴새없이 달린다
부산을 대표하는 소주 즐거워예와 C1
건배의 기본은 한입털기라는데
쎈넘옆에 앉지마시라...까딱하면 골로가는수가
개봉하는거보니 이젠 다익었나보다
부추와 깻잎투하
볶음밥은 필수!!
볶음밥과 멍게젓을 같이 먹으니
완전 지기준다
몇년전에 일부 자갈치횟집들이 두종류의 메뉴판으로
바가지요금을 받았다던데...이건 설마..아..니..겠지..
방명록은 벽에다가...
비와서 간판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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