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꼬리...여기방문전까지 먹어보진못했다
요즘 수많은 블로그들이 소개한집이라
호기심반 낮술욕심반으로 맛보러간다
깔끔함을 추구한다면 아예 가질마시라
마치 80년대로 돌아간듯한 느낌이다
그럼그럼...고기와 술은 당연하다
저렴한 고깃값을 상쇄하기위해선 당연히 술을 같이 팔아야한다는 말같은데..
고기찍어먹는 소스인데
제법 맵싹해서 느끼한 고기맛을 잡아준다
테이블마다 연탄을 피워놓아서 후끈거린다
안쪽으로 앉으면 땀으로 샤워를해야할듯하다
초벌해서 나온 삼겹살2인분
타 삼겹살집과 1인분의 양이 다르다
다른곳 4인분쯤되니 확인후 주문하시라
돼지꼬리와 껍떼기
이제 잘구워서...
가격대비해서 삼겹고기도 좋다
처음접하는 꼬리구이도 입에 감긴다
메추리구이
욘석도 초벌구이를해서 나온다
덩치는 쪼매난게 기름은 에법 많다
요염한 자세로 익어가는 메추리는
뼈도 추릴필요없이 다 먹으면 더 고소하더라는...
가까운 사람들과 소주한잔 나누기엔 더할나위없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