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5일장
여느 시골장들과는 달리 규모가 상당히 크고 사람도 많이 붐빈다
마침 강원도여행이 정선장날과 맞아떨어져서
장구경하러~GOGO
사람이 참 많다
웬만한 도회지 시장만큼 큰 규모다
부산촌놈 길잃어버릴까바
조심히 돌아본다
강둑에 관광버스에 승용차들까지
주차장도 가득차고
입구
휙~~~둘러보자
못보던 작물이 많다
에라이~부산 촌놈 ㅋ
어라...삼순이각설이는 오데갔노
어딜가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두릅에 매듭지어 묶어놨네
첨본다 ㅎㅎ
나물파는 정선처녀
곱다...히~^^
할매도 장사하실라믄 짜장면 한그릇해야긋지요..
참말로 맛나게 자신다
호미에 톱날있음 좋은겨?
진짜 몰라서묻는 부산촌놈^^;;
진짜...없는거빼곤 다 있네
배추전
꼴까닥~ 침넘어가네
저녁식사를 너무 일찍 예약해놓아서
딱 한조각만 맛본다
예약이 원망스런 맛이다
요놈은 코등치기국수
생선이 자갈치보다 쌀랑가?
물어보면 혼날까봐..ㅎㅎ
역시 어느장에가도 각설이 빠지믄 섭하다
사진찍는 내뒤로 구경꾼들이 구름같이 모였다
새총도 직접 깍아서 파네
어릴때 에법 잘만들었는데...추억이~
정선장과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스카이워크로 이동
문열고 저기앞에 돌고오는데 5,000원씩이나..
짚 와이어
이런걸 왜 돈주고 타는지...ㅋㅋ
보기만해도 아찔한게 무섭더만
이 사람들의 살려달라는 고함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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