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토,알콜에 찌든 몸을 산의 정기를 받고자 올랐던 금정산산행
산행후 하산길에 조금 이른시간이지만 (오후3시40분이던가) ㅋ
한잔할려고 달려온 동래시장안
여기 시장은 아주 좋은점이 식당마다 취급하는메뉴도 틀리지만
어느집 메뉴든 시키면 다 갖다준다는 ㅎㅎ 난 이런데가 아주 좋아요
기본세팅~
먼저 뒤쪽횟집에 시킨 전어 만원어치 세꼬시로~~~~~~~~~~~~~~~
만원짜리 두접시 2마원으로 5명이서 ㅋㅋ 횡재같네요
한 접시양이 웬만한 횟집가면 3만원짜리하고 양이 비슷하군요
횟집의 다양한 곁가지음식을 원한다면야 안좋아할수도있겠지만... 회만 좋아하신다면야
다른가게에서 시킨 빈대떡...요놈도 돼지기름냄새가 고소하니 잘구워서 아주 맛나더군요
전체샷~~~
불과 몇십분만에 마셔버린,,, 일어날때 마신병들을 올리려다가 ㅋㅋ 부끄러워서리
그리고 생선뼈만 따로사서 이집에서 직접 끓여준 매운탕~~
칼칼하이~~~~~~ 아지메 솜씨가 좋습니다
광어 대가리도있고
알콜기운 떨치려 산에갔다가 낮술에 골뱅이가되어 돌아온 호빵삼촌 @.@
누굴탓하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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