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의 과음으로 망가진 속풀이하러 머나먼 해운대까지
열라 달리고 또 달리고,,,,,,,
예전엔 자주 왔었는데 달맞이고개로 이전하고나서는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간판입니더,.,예전엔 2층이 노래방이더만 단식원으로 바뀌었네요
밥먹으러왔다가 고민하는분들이 많을듯합니다 ㅎㅎㅎ
에쑤~~라인 좋아요좋아...ㅋㅋ
항상 이집에 변함없이 따라나오는 반찬 김
깍뚜기는...고만고만
땡초...한입베어물고 뜨거운 국물 한숟가락마시면.....우째될까요 ㅎㅎ
양념장도 맛납니다...매븐걸 좋아하기때문에 뜸뿍~~~~~~넣습니다
무가 들어가야 시원하지요~
밥도 말아서 열라 들이댑니다 진짜 속이 시원해집니다
국물을 어떻게 만들기에 이렇게 맛있는건지.......아무튼 참 좋습니다
2인분 포장. 용기값 2000원 추가로 받네요 가져오면 돌려준답니다
모처럼 맛난 대구탕을 먹고오니 간밤의 알콜과 치열했던 전투의 마무리가 제대로되는 기분입니다
쪼매만 가까워도 자주 가겠지만.......해운대는 넘 멀다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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