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고기집(곰바우)였는데 횟집으로 간판을 바꿔달았네요
수족관을 가득 채운 열기가 손짓을해서 맛보러갑니다
윗칸에 벌그스럼한놈이 열기!!
자연산 열기와 감성돔으로 주문
어딜가도 나오는 특징없는 찬들
고만고만했던 해산물들
생선을 튀겨 탕슉소스를 올린건데...
따뜻하게 나왔으면하는 아쉬움이 ㅉㅉ
주문한 회가 나오고
자연산이라고해서 그런지 양은 얼마 안되네요
열기 ~~ 예상보다 회맛이 아주 좋군요 쫄깃쫄깃하이 적당한 탄력과 함께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군요
그저그랬던 매운탕 좀더 칼칼한맛이었으면하는 아쉬움이...
회는 맛이 있었으나 전체적인 음식구성이나 퀄리티는 미흡한점이 있네요
비싼돈을들여 좋은 시설을 했으면 다른집과 좀 차별화된 무엇이 있으면
손님에게 어필도 되고 좋을낀데 아쉽게도 여느 횟집을가도 볼수있는 그런
평범한 구성이 아쉽군요
다음에 또 방문할까요?.......에 대한 저의 답은........글쎄요입니다 ㅋㅋ
'밥먹고합시다 > 진,연제,동래,금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서면] 깔끔한 국물맛이 좋은 닭곰탕 "그집" (0) | 2010.01.24 |
---|---|
[부산/사직동] 깔끔한 닭백숙이 좋았던 "단물곤물" (0) | 2010.01.09 |
[부산/서면] 콩나물과 김치 그리고 삼겹살의 삼합 "자연드리" (0) | 2009.12.19 |
[부산/금정산] 고만고만했던 백숙과 불고기 "차씨집" (0) | 2009.12.14 |
[부산/연산동]착한가격의 갈비찜 "강원식당" (0) | 2009.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