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능이 많이 바뀌었네요
갈수록 기계치가 되어가느라 이런 변화에도 쉽게 적응이 안됩니다 제길~
쉽다고 생각하는분들...머라카기 엄끼~~^^
추운날씨에 뜨신 국물 생각이 간절하여 얼마전에 삼락동에 새로생긴 초원농원에
점심특선 갈비탕을 맛보러갑니다
초원농원은 해운대점과 영도점이 요렇게 두군데가 장사중이나 해운대점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집과 가까운영도점은 고기와 불친절함에 실망을 했던지라...기대는않고 가봅니다
외관이 아주 삐까번쩍합니다
손님도 열라 많네요...12시반에 도착했는데 390그릇이 팔리고 10그릇남았다고...
깍뚜기와 김치가 적당히 잘익어서 좋네요
갈비탕 양이 후덜덜...
사상에 대궐안집 갈비탕보다 오히려 더 많아보입니다
소금안넣어도 될만큼...국물에 간이되어있네요
이렇게 들어냈는데도...
아직 고기가 마이남았으예~
공기밥 추가는 공짜군요....
아주 바람직하지요~
커피를 안마시는지라...수정과로 마무리
고기를 먹을땐~
여기 냉장고에서 먹고싶은 부위대로 골라서~
열심히 흡입하면된다는...
사상쪽에서 구포로가는 산업도로를 타고가다보면
백양터널가는 고가도로가 보이는곳에 위치!!
일행의 이야기로는 여자분들은 한그릇 다묵기 힘들꺼같네요
웬만한 남자한테도 많을듯하다고하는데....
공기밥까지 추가로 시켜먹은 호빵삼촌 넌 뭐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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