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터미널맞은편 파라곤호텔옆에 위치한 다이버 해물천국
긴급호출을 받고 후다다다다닥~~~~~
가게안에있는 산소통을보니 사장님이 다이버인거같은데 따로 물어보지는 못했고요
입구에 안면 많은분이 서 계시네예~
오늘 호빵삼촌의 입을 즐겁게해줄 닭새우가 수족관에 가득있습니다
닭새우
동해안 수심 100~300m사이에 사는새우로서
대가리모양이 닭벼슬모양처럼 뾰쪽뾰쪽하게 생겼다고해서 닭새우라고 부른다카네요
요 녀석은 꽃새우... 색깔이 이쁘죠
멍게도 있네요
삼식이도 가득 들어있고...나중에 탕으로 다시 등장합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ㅋㅋ 참 못생겼습니다만...맛은~
곁가지 음식들...고만고만하더라는~
굴은 이제 계절적으로 그만 먹어야할듯합니다
입안을 개운하게해준 바지락국물
해물모듬 3종~ 30,000원
자연산 돌담치 30,000원
정말 맛있더군요
양식 담치와는 비교불가입니다..바다의 향이 그대로 입안으로 쏘~~옥!!
자그마한 게도 홍합과 같이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홍합의 암수구분법은 색깔ㄹ로 구별하는데
왼쪽 노르스름한게 암놈...옆에 하얀색이 숫놈이랍니다
주인장이 맛보라고 써비스로 문어를 금방 데쳐서 주시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닭새우 등장
귀한 새우라 그런지 가격이 참 몬때쓰요...
저렇게 나온게 1kg입니다...1kg가 십만원...^^;;
중간에 꽃새우도 한마리가 딸려왔네요
맛있더냐고요?
안먹어봤음 말을마세요..정말 비싼 값어치를 하는군요 너무 맛있어서 아~~~
요녀석은 알도 꽉 차있네요...한 맛이 더 납니다
그리고 이제 삼식이 매운탕등장 12,000원~
국물이 참 좋습니다.. 튼실한 하얀살도 입을 더욱 즐겁게합니다
입가심으로 근처로 맥주한잔 먹으러갔다가 쌓여가는 병따꿍도 그냥 한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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