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거가대교개통으로 부산과 너무 가까워져버린 거제도
황덕도로 가는길에 낚시용품사러갔다가 거제도에서 오래된 중국집이라는
가게문앞의 글을보고 호기심으로 들른곳입니다
80년대 동네마다 있던 중국집같은 느낌입니다
짬뽕 곱배기로...
원산지표기가 완전 확실합니다^^
짬뽕이 나왔는데...곱배기양이 다른곳의 보통과 비슷하네요
일반적인 짬뽕과는 맛이 조금 틀린듯합니다
국물에서 멸치다시맛도 나는듯하고 아무튼 맵지는 않네요
칼국수와 짬뽕을 섞은듯한 맛이라고나할까...
짬뽕인데 참 순한 짬뽕입니다 국물도 부드럽고...
호빵삼촌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짬봉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실망스러운맛은
절대 아닙니다 장목에선 유명한곳인지 손님도 제법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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