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합시다/서,중,동,영도구

[부산/영도] 그럭저럭했던 "초원농원"

호빵삼촌 2009. 8. 19. 20:09

 오랜만에 영도다리를 넘어서~~~고기 묵으러 gogo~

 오늘 방문할곳은 해운대, 김해에도 있다는 영도 초원농원입니더~~

 자 들어가보실까요~~~~

 

 들어가면 카운터옆 냉장고에서 고기부터 선택하라고합니다

 예전에 이런 스타일의 고깃집에서 실망을한터라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봅니다

 역시나... 고기 종류가 다양하지않습니다,,, 그리고 3인분부터 포장이되어있어서

 적은 인원(2~3인)이간다면 여러가지 부위를 맛보기가 어려울수도있겠네요

 한번 쓱 보고... 선택권이 별로 없어서~~~~대충 하나 고릅니다

 앞쪽 냉장고에는 곰탕국물을 1KG단위로 포장해서 파네요

 서리가 껴서 잘 안보이죵~~~ㅎ 대충 보세요~

 우쨌든 만만하이 고른놈이  등심~

 숯불

 따라나오는거.....별 특징없네요  1인당 4000원식 받는거치곤..그닥~~영

 열처리중~~~

 고기맛도......뭐......고만고만

 일행들이 먹지않았던 떡심..ㅎㅎ 조쿠로~~~~~다 내꺼

 평범했던 비빔냉면

 더 평범했던 된장찌게~~~~

 그리고 더더더 평범하다못해...별로였던 이상한 단물.....수정과인줄 알았으나^^;

 최근에 먹으러간 고깃집중에는  그다지 좋은 점수주기가 어렵군요

 역시 이런 대형업소보다는  다양한 특수부위가있는 중소형 고깃집들이

 고기맛도  따라나오는것들도 제 취향에는 훨씬 나은듯하군요 

 개인적 취향이니...ㅎㅎ

 좋은 하루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