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주동] 시원한 밀면 "황산밀면"

 늦더위가 한참이라 입맛도 없고...

 점심땐 거의 면으로 해결하다보니 이집 저집 밀면들을 섭렵하고 다닙니다

 오늘은 부산역근처에 갔다가 타 블로그에서봤던 황산밀면을 찾아가봅니다

 

 입구 사진...

 허름한 시장통 안에 위치한곳이라 비쥬얼은.......뭐...그렇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다른 밀면집하고는 조금 틀리지요

 대,중,소  요러쿠롬 구분해놨네요  중짜를 시키려했으나 일하는분이 소짜도 양이 많으니

 일단 소짜부터 먹어보랍니다....흠...일단 첨 방문한 곳이라 말 들어봅니다..착하구로 ㅎㅎ

 주문한 소짜.......일반 밀면집에 보통하고 양이 비슷합니다

 고명도 적당하게 들었군요  오이,배,돼지고기,

 

 비비기전에 육수맛부터...

 예상외로 육수가 내입에 맞네요

 한 젓가락할랍니꺼~~~~아~~~~ 하이소 ㅎ

 밀면따라다니는 꼬붕되겠습니다~

 시장통에 허름한 밀면집이라 별 기대하지않고 갔으나

 의외로 휼륭한맛이었네요...집하고도 가까운데 왜 이제 알았을꼬

 자체 주차장은 없고  가게근처에 사설주차장은 있네요

 

참고로..배가 쪼매 고프면 소짜..웬만한 남정네는 중짜...배 큰분들은 대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