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동 미문화원옆 귀퉁이에 있는 꼬지집 어울렁...장사한지 약 이십년쯤된거같네요
남포동근처에 사는사람이나 지나다니는 사람은 대부분알만한...
고3땐가 처음와서 레몬소주 5병인가 먹고 2박3일 기절했었던 ㅋㅋ
인생의 쓴맛보단 술의쓴맛을 먼저 가르쳐주더라는^^
걍 지나다니는 사람들보면서 간단하게 한잔하기엔 딱 좋은집이죵~~
의외로 꼬지를 포장해가는 사람이 많더군요
늘어선 꼬지들
오뎅탕도 시켜보고~
모듬꼬지 중간꺼....
지하에도 테이블이있다고하네요
지하가 에어콘도있어서 시원하다고하지만 사람구경도하고 자연바람이좋아서~~길가에
우리 테이블에서 찍은 부산근대역사관(구.미문화원이었죠) 미문화원이 입에 익숙한건
아무래도 오래된 연식탓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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