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 오징어가 땡겨서 사상으로 날아갑니다
상호가 쪼매 재미있습니다 ㅋ
나의 입을 즐겁게해줄....오징어야 반갑다 와락~~~
일단 소맥부터 한잔 말아서 들이댑니다...으~~~~~~~~~조~~~~~~~~~~~타
그냥 나온 오뎅탕
첫번째 안주 오징어회~~
담는 그릇아래로 얼음주머니같은걸 깔아서 조금 더 차게 먹을수있게해줬으면 더 좋을뻔했는데
아쉽더군요
두번째 안주
먹통 오징어, 통째로 그대로 삶아낸... 한입 입에넣으니 구수한맛이...흐음~~아주아주 좋습니다
세번째 안주
해물뽁음짬뽕... 적당히 매워서 시원이를 그냥 막 부르는맛
요래 면만 대충 건저묵고~
밥달라고해서 그냥 막 비벼서~~ 또 묵고
고생하는 입을 위해 써비수로나온 빙수~~
절묘한 타이밍에 주는군요 ㅎㅎ
네번재 안주로 해물라면
아~~~면사랑의 끝은 어디인가요~~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올레~~~~~~~~
간만에 해군으로 배터지게 먹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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