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합시다/사상,사하,북,강서구

[사상터미널근처] 오짬~~~~

호빵삼촌 2009. 8. 31. 09:08

 불금에 오징어가 땡겨서 사상으로 날아갑니다

 상호가 쪼매 재미있습니다 ㅋ

 나의 입을 즐겁게해줄....오징어야 반갑다 와락~~~

 일단 소맥부터 한잔 말아서 들이댑니다...으~~~~~~~~~조~~~~~~~~~~~타

그냥 나온 오뎅탕

 첫번째 안주 오징어회~~

 담는 그릇아래로 얼음주머니같은걸 깔아서 조금 더 차게 먹을수있게해줬으면 더 좋을뻔했는데

 아쉽더군요

 

 

 두번째 안주

 먹통 오징어, 통째로 그대로 삶아낸... 한입 입에넣으니 구수한맛이...흐음~~아주아주 좋습니다

 

 세번째 안주

 해물뽁음짬뽕...  적당히 매워서 시원이를 그냥 막 부르는맛

 

 

 요래 면만 대충 건저묵고~

 밥달라고해서  그냥 막 비벼서~~ 또 묵고

 고생하는 입을 위해 써비수로나온 빙수~~

 절묘한 타이밍에 주는군요 ㅎㅎ

 네번재 안주로   해물라면

 아~~~면사랑의 끝은 어디인가요~~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올레~~~~~~~~

 간만에 해군으로 배터지게 먹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