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합시다/사상,사하,북,강서구

[장림] 굴 김치가 맛있는 "내꺼 무봤나"

호빵삼촌 2009. 9. 20. 23:23

 호빵삼촌이 좋아하는 굴이 나왔다고해서  어제의 숙취를 몸안에 간직한채~~~~

 장림으로 달려갑니다  일욜이라 차도 안막히고  올해 첫 생굴을 들이대는거라

 아주아주 기쁜마음으로 go go~~~~~~~~

 

 입구사진~

 

 가격표....어제의 숙취로 고기는 하~나~~도 안 땡깁니더  오로지............

 굴!!!!!!!!!!!!!!!!!!!!!!!!!! ㅋㅋ

 좋아라하는 정구지찌짐...

 

 고깃집이라 기본은 시켜서 굽고...

 드디어...........기다리고 기다리던  굴 김치~~~~~~~~~아싸!!!!!

 뒷태 ㅋㅋㅋ

 현란한 손놀림으로 일단 해체중~~~~

 적당히 먹기좋게 됐지예 .....또 침 넘어간다

 

 요래 김치에 올려서,,,,,,입안으로 쏘~~~~옥

 삼겹살은 어제의 알콜기운으로 도저히 안넘어가고....

 밥만 먼저 시켜서뤼..........

 어떻습니꺼  먹음직스럽습니꺼? ㅋㄷ

 마지막 한숟갈까지...............들이대~~~~~~~~아흐~~

 쓰린속을 달래고자 주문한 오리탕

 

 아쭈 요놈봐라.........의외로 매쌉하이 해장으로도 딱입니다

 덕분에 밥도 더 시켜묵고  해장 시원하게했심더

 생김치와 굴 정말 환상의 궁합입니다

 밥공기가 아니라  큰 대접에 밥퍼서 김치와 굴을 쭉쭉 찢어서리 먹어야 더더욱 맛있게 배터지게

 한맛 더 날거같다는 생각을해봅니다   오리탕도 기대밖에 선전을해서 아주 속이 든든해져서 돌아옵니다

 입맛없을땐  요래요래 한그릇해보이~~~~~~~소  ㅋㅋ

 아래사진은 음식이 아닙니다 ㅡ.ㅡ;;    침대를 같이 쓰는녀석입니다

 멍때리고 있기에 ㅋㅋ 올려봅니다    주인닮아서 그런지 상태가 메롱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