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포동] 무난한 가격의 횟집 "해사랑"

 추석 전날 무서븐동생들이 머나먼 남포동까정 출동을 했네요

 어디갈까하다 회먹으러가자고해서  다른 블로그에서 본 레츠미화당 

 뒷편 골목안에 있는 횟집으로 출똥~~

 

 추석 전날이라 그런지 가게도 한산하고~~  입구사진  안쪽에 보이는분이 사장님인듯,,친절하시더군요

 회값이 아주 착한편입니다  너무 싼거같아서 쪼매 불안한건... 나만 그런가요 ㅎㅎ

 대충 나오는놈들 찍어보다가...

 평범했던  찌게다시~

 

 요놈이 맛나더군요  오징어인지 한치인지 칼집을 넣고 데쳐서 양념을 했더군요

 입에 착착 감기는게 ........시원이를 막 부릅니다 ㅋㅋ

 하나씩 찍다가 귀찮아서 한방에 ㅋㅋ

 요즘은 대부분의 횟집에서 물에씻은 묵은지를 주는군요  회를 싸먹으면 맛납니더

 일단 소맥으로 말아서~~~~

 주문한 모듬회 대 짜~~~

 요즘은 어딜가도 빠지지않는 전어  그리고 안쪽에 숨어있는 쥐치

 쥐취와 전어 제가 좋아하는것들이군요 냐하하하하~~~

 

 

 뒤늦게 등장한 꽁치...

 매운탕맛은 so~~so

 

 후식으로  나온 포도...누구에겐 후식이고 나에겐 또 다른 안주라는 ㅎㅎ

 소주를 다섯삥 묵은거같은데...계산이 와 저래됐찌??

 내가 절대 안묵는 노란물 ................ 커피맛을 몰라요~~~~

 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구성이군요

 주인아주머니의 친절함에 다음에도 방문을 약속해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 2차를위해~~네온싸인속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