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에 근무하는 친구가 돌솥밥맛나게 하는곳이있다고해서
점심먹으러갑니다 중앙동의 대부분의 식당들이 점심시간이면 근처 직장인들로
꽉꽉 차는곳이지만 여기는 더더욱 손님이 더 많네요
11시30분에가니 자리가있었으나 11시45분정도가되니 꽉 차버리고 줄으서서 기다리더군요
가격이 참 착하네요
손님들 거의 다 돌솥밥을 주문하더라는....
밑반찬들...
맛나보입니다 모두 젓가락가는 반찬들입니다
오징어무채
맛있어서 두번 추가로먹은 김치
생닭알~~
장조림도 나오네요
생선숫자가 4명인데 한마리가 더 나오네요
콩비지찌게
삼삼합니다 짜게드시는분은 별로일듯
돌솥에서 밥을퍼서 닭알을 투입~~
남은건 누룽밥으로
양념간장을 적당히 투입해서
요렇게 열라 비벼서 맛나게 드시면됩니다
중앙동은 사무실밀집지역이라 오래된 밥식당들이 많습니다
깊은 내공을 간직한집들이 많아서 웬만한곳에가서는
그리 실망하진않을듯합니다 오랜만에 돌솥밥과 슝늉으로 맛있게먹었던
호빵삼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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