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최근에 제가 가입했던 부산지역 모 맛집카페 카페지기의 비민주적인 카페운영과 각종비리를보며
단순히 취미로 즐기는 이런 포스팅의 객관성마저 의혹의 눈으로본다는 이야길듣고나니
이걸 계속해야하나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무려 8만명에 가까운 회원을 둔 카페의 카페지기가
저지른 행동과 반성하지않는 모습을보며 맛집을 포스팅하는 여러 개인블로그나 회원들이
같이 싸잡아 매도 당하는거같아서 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충무동 자갈치건너편에 위치한 범전동 오뎅집입니다
범전동에서 오래동안 장사하던 주인장께서 연로하셔서 친척이나 가까운분들에게 부산의 몇몇곳에
분점을 내어준곳중에 한곳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소힘줄 스지란....요런거랍니다!!
드시고 싶은만큼 먹고 나갈때 꼬챙이갯수로 계산하면됩니더...
노오란 멸치육수국물이 맛있습니다
스지부터 얼릉 건져서 맛봅니다
요렇게 해체해서 젓가락으로 먹으면됩니다
스지외에도 각종 오뎅들이 많습니다
오뎅은 부산의 대표적인 어묵인 환공어묵을 쓴다고하네요
끝에 까만칠을 한것이 스지오뎅이고 표시가 없는게 일반 오뎅입니다
몇명이서 서너개씩만 먹어도 금방 꼬챙이가 쌓입니다~
간단하게 한잔 생각나거나 출출할땐 가끔 생각나는 집입니다
'밥먹고합시다 > 서,중,동,영도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광복동]추억을 마시고오는 40년된 고갈비집 "남마담" (0) | 2011.04.29 |
---|---|
[부산/남포동] 부드러운 아사히맥주가 땡길땐 "마치" (0) | 2011.04.19 |
[부산/서대신동]싸고 푸짐하던 옛생각은 버려라 "서대시장 족발" (0) | 2011.03.25 |
[부산/영도] 부산에서 맛보는 푸짐한 남도정식 "남도 쌈밥" (0) | 2011.03.07 |
[부산/자갈치]자갈치시장의 4,000원 고등어구이 정식 "오복식당" (0) | 2011.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