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장 허심청근처에보면 식당들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이 골목은 칼국수골목이라고 불릴만큼 10여곳의 칼국수집들이 모여서 영업중인데
그중에 가장 손님이 많은 곳에 맛보러갑니다
오후2시가 넘은 시간인데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으니 점심이나 저녁식사시간에는
얼마나 사람이 많으련지.. 맛이 궁금해집니다
골목 양쪽옆으로 칼국수집이 즐비합니다
조그마한 주방에 일하는분들이 8명이나 되더군요
김치맛은 싱겁고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단무지가 있음에...
같이간 일행께서 주문한 짜장면
또 다른 일행께서 주문한 칼국수
같이 간 일행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게 경북스타일에 칼국수라고하시던데...
호빵삼촌이 주문한 비빔칼국수
이 국물이 진짜 맛나더군요 아주 부드럽고 개운한국물맛이 입에 딱 맞더군요
해장용으로 아주 좋을듯~~ㅎ
잘 비볐지요
사실 여기가기전에 1차로 밥을먹고 간거라 다 못먹을꺼같았는데
양념장도 국물도 맛있어서 싹쓸어 먹었네예...
조금 아쉬운점은 면을 삶고나서 찬물에 헹궈서주면 면이 더욱 쫄깃할꺼같더군요
여긴 삶은 그대로 바로 담아서 내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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