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해장하러가는 영도 전차종점근처의
깔끔한 반찬과 시원한 국물이 좋은 다미복국입니다
다른데서 못보던 메뉴가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항상 이런 마음가짐으로...
복껍질이 먼저 나옵니다
시원 한병이 껍질과 함께 사라집니다
맛깔스런 찬들이 깔립니다
복삼겹 등장
은복+삼겹살 大 45.000
남자 4명이서 양이 적당하더군요
복어와 삼겹살이 섞여져서 잘 익어갑니다
시원한 국물도 좋습니다
볶음밥이 빠지면 섭섭합니다
아주머니께서 몇번 봤다고 얼굴도 알아보고
친절하게 잘 볶아주시네요
창란젓을 올려먹으니 더 지기줍니다
마무리는 수정과로
최근에 복국맛이 좋아서 자주 발걸음하는곳인데
복삼겹 역시 한잔하기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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