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삼촌의 맛나는 인생!!

허영만 작가의 만화 "식객"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운암정" 촬영을위해 만들었던 한옥이지만 한식전문점으로 운영중이네요 함께한 행니마의 뜻밖에 행운으로 인하여 맛볼수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강원랜드 바로 앞입니다 오늘 맛볼 코스는 "운암정찬" 만화와 드라마의 인기때문인지 ..

봄이오나 싶더니 바로 여름이온거같다 밀면과 물회의 계절 조방앞에 물회잘하는데가 있다는 지인의 말에 함게가본다 일단 손님은 아주많다 자주가는 영도 포항물회와 달리 찬이 단촐하다만 물회만 맛난다면 괜찮다는... 물회 大 15, 내가 주문한 보통 10, 시원한 느낌을 주는 무우와 배가 ..

하단 진주냉면이 원래 장사하던 맞은편으로 새 건물을 지어서 옮겼다 몇년 장사 안하고 금방 건물올리는거보니 면장사가 확실히 많이 남는가보다 손님들 대부분이 물비빔을 주문하는데... 그런데 이게 뭔가 이상타 여긴 곱배기가 메뉴에없다 곱배기를 먹으려면 비빔사리(4,500원)를 더 추..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도착후 첫 끼니를 해결했던 "시골밥상" 원산지표시가 아주 인상적이어서 소개해본다 아주아주 디테일하게 원산지표시를... 마음에 든다 황태해장국 더덕구이 제육볶음 찬 종류도 많았지만 솜씨 또한 좋네

오랜만에 찾은 "양산박소금구이" 조금 일찍도착해서 가게안을 보니 좌석에 여유가 있어서 일행들이 밖에서 10여분쯤 기다렸는데 그새 자리가 거의 다 차버릴만큼 여전히 손님이 많구나 좋아하는 등골이 나왔다 추가로 더 달라고하니 친절하게 가져다주더라는 갈비살,등심,안거미 각 2인..

이집에 술마시러 몇번 들렀으나 소개를 못해 아쉬운집이었다 비교적 착한 가격에 술안주로도 식사로도 만족스런곳이다 밑반찬도 깔끔하다 모듬수육 大 양도 많고 비쥬얼도 이쁘게 담겨져나온다 꼬리,도가니,갈비살들이 아래에 숨어있다 수육을 좋아하는 호빵삼촌에겐 딱 알맞은 안주..

대동할매국수 말이 필요없을만큼 유명한곳이다 울산근무하는 강심장친구가 병원검진받으러 합법적인 땡땡이치는날 진료후에 어김없이 들리곤한다 12시50분쯤 도착했는데 삼삼오오기다리는 대기줄은 여전하고 이 동네 국수집이 여러곳이 있지만 줄서서 먹는집은 이집뿐이더라는 예상..

부평동 삼보예식장 뒷편 "고향산천 개성만두"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의 만두전골도 좋습니다 큼직한 만두가 들어가잇는 만두전골 바닥에는 칼국수사리가 있습니다 낙지,조개 버섯이 들어있네요 따로 주는 양념장은 매워서 조금만 넣어야... 해장용으로도 식사용으로도 베리 굿~~~입니다!!

언제 전주에가면 꼭 맛봐야지 생각했던 "왱이 콩나믈국밥" 점심시간으로는 이른 시간인 11시쯤 갔는데도 손님이 엄청나게 많다 인근 전주 한옥마을이 가까워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많다 수란 먹는법은 위쪽 사진에... 시키는대로... 평범해보여서 고개가 갸웃뚱거렸으나 국물맛이 완전 개..

뚱뚱한 동생이 영도에 비빔라면이 있다고 맛보러 가자고한다 직업이 요리사인지라 많이 궁금했었나보다 영도 부산체고앞 골목길에 위치 80년대 분식집이 생각나는 입구와 가게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가게내부를 보니 옛날 생각도나고... 연세 지긋하신 노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