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의 추천으로 연산동으로 고기먹으러 가봅니다
가격대비하여 고기가 좋다고해서 1차를 마신후 고기를 먹으러갔네요
대충 위치는 연산로타리에서 사직운동장가는길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입구가 깔끔합니다 연산동쪽은 사무실 밀집지역이라
일욜이라 그런지 손님도 별로 없네요
요즘 대세는 식육식당입니다
어느 식육식당과 마찬가지로 가게앞에는 숙성실이 자리하고있고
한우치고는 가격이 착한편입니다
고기만 따로 팔기도하고
고기 도우미들이 등장합니다
선짓국
강원도 어디에서 가져온 참숯이랍니다...
전체상 차림
가격대에 맞게 단촐하이 딱 필요한거만 나옵니다
고깃집은 고기만 맛있다면이야...ㅎㅎ
갈빗살 5인분
그런데 별 그다지 때깔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당감동 OK목장이나 재송동 형제식당같은 때깔이 아니네요
쪼매 불안해질라고합니다 ㅡ.ㅡ;;
구어서 먹어보니 역시 예상대로 고기가 맛이없습니다
고소한 감칠맛이없네요 고기가 문제인지 숙성이 문제인지.....
일행들도 입에 안맞는지 젓가락질이 더딥니다
써비스로 나온 육회....
갈비살을 실패하고 혹시나해서 시켜본 차돌박이
차돌박이도 고기에서 퀴퀴한 냄새가 조금납니다
아마도 조금 오래된듯하고 나올때보니 여기 직원들이 차돌박이를 구워서 한잔하네요
먹고싶어서 먹는게아니고 판매하기가 어려워서 먹을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제 생각)...
차돌박이 소스는 게안터라구요
주인장하고 이야기해보니 평일에는 손님이 아주많다고 그러는데...
이 가격대로 장사하는 부산에 다른집과 비교해본다면
두번 방문하기는 어려운 고기집같네요...개인적인 의견이므로 태클은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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