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완전 사람을 잡으려고하는가봅니다
비도 한번 안오고 왜 이렇게 더운건지...
뜨거운날에 불앞에서 밥먹는다는건 거의 죽음이지만
모처럼 온천장간김에 돼지생갈비가 땡겨서 오랜만에 들려본 대길갈비
식물원 사거리에서 금강원방향으로 부산은행 맞은편에 위치
몇번 와본곳이지만 개인적으로 양념한 고기를 좋아하지않아서
돼지생갈비외에는 안먹어봤네요 그래서 오늘도 돼지생갈비로~
두툼하게나온 생갈비 5인분
고기에 칼집이 사이사이로 잘들어가있습니다
고기에만 집중할수있도록 곁음식은 아주 간단하게 나옵니다 백김치와~
꼭 필요한 김치
대충 요정도와 상추,깻잎정도
불판이 다른 고깃집보다 조금 특이합니다
해운대 암소갈비와 불판이 같은거네요
갈비대가 붙어있는 진짜 생갈비입니다
기대댑니다.....아흑~!
얼릉 익어라~~~~~
가운데 생갈비가 익고 기름이 옆으로 고이기
시작하면 김치를 같이 마구마구 구어주면 됩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맛입니다 츄릅~~~
집하고 가까우면 자주오련만....아쉽다
같이간 일행이 맛보자고 주문한 양념갈비
생갈비보다는 양념에 재워서 그런지 두께가 얇은데
양념갈비는 고만고만한거같은데 일행들은 잘먹네요
확실히 생갈비가 더 낫네요 좀만 가까우면 더 좋겠구만...
한끼 잘먹었다는 호빵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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